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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레이] 다잉라이트 3편 (데이터주의)

by 김후지 2021. 1. 10.

[플레이] 다잉라이트 3편

안녕하세요! 후지입니다.

오늘도 2편에 이어 다잉라이트를 해볼 건데요. 드디어 막 죽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ㅠㅠ

역시 밤 시간의 하란은 무섭네요.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이 철조망 안으로 들어가 세 번째 변전소를 복구해야 하는데요. 이 안에는 엄청난 수의 좀비가 있을뿐더러 무조건 밤에 가야 깰 수 있어서 볼레틸을 마주쳐야만 하는 퀘스트입니다. 아마도 제작진이 볼레틸 맛 좀 봐라 하고 만든 퀘스트 같은데, 와이프와 함께 낮에 왔다가 좀비만 때려잡고 다시 돌아갔네요 ㅠㅠ

엄청난 수의 좀비들.. 이 좀비들을 뚫고 변전소의 전원을 복구해야 합니다.

그래도 투하물은 하나 건졌습니다.

저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이런 쓰레기 더미나 큰 차의 지붕으로 떨어진다면 피 1도 안 달고 생존할 수 있습니다.

민첩성 경험치도 얻을 수 있고요.

타워 주변의 그레피티들.

밤이 되지않아 레나의 퀘스트를 하러 온 저희 부부는 엄청난 효자 가지를 만납니다.

아재 개그를 시전 하는 가지. 가지가지한다 증말..

경찰 아저씨도 좀비로..

머리를 노리면 일격에 보낼 수도 있습니다.

건물 옥상에 혼자 살아남은 아저씨.. 테스 형의 느낌이 납니다. 테스형 이 좀비들 좀 어떻게 해봐.

가지가 집에 들어오고 싶으면 비디오 가게에서 비디오테이프와 다른 곳에서 초콜릿을 구해오라고 합니다.

비디오를 가지러 가는 길. 터널 안은 좀비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거의 모든 터널은 이런 식으로 좀비가 가득합니다.

자동차 함정을 발동시켜 좀비들을 죽이면 한 번에 다량의 경험치를 획득 가능!!

비디오와 초콜릿을 가져다주자 또다시 엄마 생각에 기분 좋아진 가지. 그런데 내가 가져다 준거 아니니?? 

그리고선 문을 닫아버립니다. 야!!!! 들여보내 준다며!!!

가지의 집에 불법 침입한 주인공. 가지는 비디오를 보고 있습니다. 엄마에 대해 물어보는 주인공. 그런데 가지의 엄마는 2년 전에 돌아가시고 정신이 이상한 가지는 인형으로 만든 엄마와 살고 있습니다. 엄마 머리가 호박이 되었다는 가지. 

라이스와의 협상을 하러 가는 길에 라이스의 사병이 1명을 다구리 놓는 것을 발견하고 구해주러 갑니다.

바로 옆에 보이는 112 엠뷸런스의 트렁크 자물쇠를 락픽으로 열면 의료키트가 있습니다.

와이프와 함께 라이스의 사병들 뚝배기를 파박!! 생존자는 울고 있습니다.

생존자를 발로 툭 툭 차 보는 와이프님.. ㄷㄷ

드디어 라이스를 만나러 왔습니다.

라이스는 자신의 물건을 훔친 자에게 양손 중에서 하나를 고르라고 하는데, 바로 잘라버리고..

투하 물을 잔뜩 쌓아놓고 있는 라이스 일당들. 이 정도 양이면 모두 나눠가질 수 있는 양일 텐데..

바가지를 씌워 팔고 있습니다. 라이스는 잠깐 봤지만 정말 제정신이 아닙니다.

라이스의 집사격인 카림을 만나 안티젠을 얻기 위해 퀘스트를 받습니다. 

GRE에 라이스에 대한 보고를 합니다. 라이스가 카디르 술레이만이라고 확신하는 주인공. 

지나다니며 좀비들 뚝배기 사냥도 해줍시다. 

약 병 하나에 10달러나 준다는데, 이거 주인공만 아니면 밤낮으로 주워 먹을 텐데.. 아쉽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시 밤 시간에 변전소를 복구하러 갔는데, 역시 그 안에 볼레틸이 4마리나 대기타고 있어서 수류탄을 던졌더니 2마나 운 좋게 잡고, 나머지 2마리에게 전멸 ㅠㅠ 밤 시간에 Q를 누르면 볼레틸이 이렇게 보입니다. 미니맵을 참고해서 도망 다녀 봅시다. 이 볼레틸에게서 도망칠 수 없다면 섬광탄으로 잠시 시간을 벌어볼 수 있습니다.

마스터 패널을 찾아 두꺼비집을 올려 전원을 복구하고..

역시 낮 시간에는 사용 불가! 밤에 오면 전원을 켤 수 있습니다.

안테나의 전원을 켜기 위해 송신탑의 꼭대기로 올라갔으나 알고 보니 중간에 전원 스위치가 있었습니다.

꼭대기에는 깃발만이..

꼭대기에서 경치 감상을 해보는데요. 저 멀리 보이는 곳이 다음 지역입니다. 

다리 위는 탈출하려다 감염된 좀비들로 가득한데요. 다음 맵으로는 어떻게 갈지..

쓰레기 더미 위로 뛰어내려 빠르게 내려갑시다.

쎄 보이는 마눌님.

그만 보십시오! 무섭습니다.

새로운 좀비도 등장! 이 좀비는 침을 뱉는데, 이 침에 맞으면 다른 좀비들이 공격해옵니다. 

두 번째 송신탑. 낌새를 보니 누군가 안에 있는 것 같습니다. 

아재.. 저도 올라가기 싫어요. 빨리 비켜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다시 위로 올라온 저희는 서로를 보며 뜨거운 사랑을... 아니 캐릭터로 보면 남자끼리 뭐 하는 거지..

빨리 전원이나 켜고 갑시다.

이번에는 짚라인을 타고 더 빠르게 내려갑니다.

안테나를 복구하자 다른 지역에서의 무전이 들어옵니다. 저 트로이란 사람이 다음 지역의 우두머리인가?? 

이놈이?! 약속은 지켜야지 그래도!!

순순히 안티젠을 내놓지 않는 라이스는 한 가지 일을 더 하면 안티젠을 두 박스나 준다며 주인공을 달랩니다. 

아주 쉬운 보호세를 걷어오라는 카림. 그나저나 타워의 편인 주인공은 이렇게 보호세 걷으러 다녀도 되는 건가??

GRE에 보고를 해보지만 까라면 까랍니다.

첫 보호세를 걷으러 가니 불쌍하게 생긴 아재를 위협해 보호세를 뜯어내는 주인공.

좋은 말투로 협박하는 게 아주 무섭습니다. 

 

안티젠을 얻기 위해 라이스의 더러운 일을 해야 하는 주인공.. 그러게 왜 안티젠을 불태워서 이런 고생을 할까..

슬슬 괜찮은 장비들도 나오고, 생존자 12 렙을 찍으면 그래플링 훅을 배우는데, 이 것만 있으면 영화에서 나오는 파쿠르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8 렙인데, 12 렙이 될 때 즈음 다음 맵으로 넘어갈 것 같네요.

 

그럼 4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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