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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레이] 다잉라이트 - 7편 (멀티, 협동, 좀비, 스팀, 파쿠르)

by 김후지 2021. 1. 18.

[플레이] 다잉라이트 - 7편 (멀티, 협동, 좀비, 스팀, 파쿠르)

 

안녕하세요. 

지난 편에서는 크레인과 제이드가 플라스틱 폭탄을 라이스의 부하들에게서 탈취해 가져왔습니다.

그러자 라힘은 자신의 계획인 볼레틸 둥지를 폭파하는 작전을 실행할 수 있겠다며 흥분했는데요.

그런 라힘을 보며 불안한 듯한 크레인입니다.

그럼 오늘도 하란으로 좀비사냥 투어를 가봅시다.

 

크레인을 보자 샘플을 가져왔냐며 격하게 반겨주는 제레 박사입니다.

이 동네 사람들은 모두 크레인보다 크레인이 가져오는 것에 관심이 있는 모양입니다.

캠든 박사와 이야기하던 중이라며 묘한 눈빛을 보내는 제레 박사.

캠든 박사와의 첫 대화입니다. 캠든 박사는 0구역에 있는 사람인데, 오랜 기간 동안 제레 박사와 함께 전염병에 대해 연구해왔습니다.

제레 박사가 만든 변종 유전자를 먹은 좀비들이 변이 하자 그것으로 모든 종류의 원인을 설명해볼 수 있다며 몇 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듯한 모습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뭔가 일이 안 좋게 흘러가던데..

역시 제레 박사는 연구까지는 좋았지만 더 이상 진행할 수 있는 장비가 없습니다.

장비는 0구역에 있는 캠든 박사에게 있다는데, 제레 박사의 모습을 보니 0구역까지 가기가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한탄 중인 제레 박사의 명언.

역시나 또 오지랖인 우리의 크레인.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합니다.

아주 흡족해진 제레 박사입니다. 하란의 사람들은 모두 크레인에게 무언가 시키는 것이 당연해 보일 지경입니다.

바로 내쫓는 제레 박사님.. 저기 박사님 커피라도 한 잔 사주셔야 하는 것 아닙니까??

역시나 라힘이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볼레틸 둥지를 폭파시키러 나갔다가 갇혀버렸답니다. 나참..

그러게 내가 간다고 했잖아!! 

아무튼 라힘을 무사히 데려오지 못하면 제이드가 가만히 있지 않을 텐데... 

브레켄도 황당하기는 마찬가지.

제이드에게는 비밀로 하자고 합니다. 제이드의 가족은 라힘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고 동생을 끔찍하게 여기기 때문에 라힘에게 문제가 생기면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들 것이기 때문이죠.

라힘을 험담하는 토이가. 야! 그래도 사람이 위험한데 너무하는 거 아니냐!!

전구를 가져오려다 3번을 떨어져 죽었는데, 어떻게 가져왔는지는 알바가 아니랍니다. 너무행! 너무행!

라힘은 아니지만 1편 극초반에 크레인의 무전기를 가져오려다 행방불명된 오마르의 시체를 찾았습니다.

브레켄 역시 그럴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별 다른 말은 하지 않고, 라힘을 찾았는지 묻기만 합니다.

고가도로 아래 기차 기지? 에서 기차 안에 숨어있는 라힘을 발견했는데, 상태가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어딘가에 긁힌 상처라고 하며 크레인에게 폭탄을 주고 시한폭탄 타이머를 5분 설정해놨으니 그 안에 볼레틸 둥지에 설치하고 빠져나오랍니다.

이거 무슨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5분 안에 건물을 폭파시킬 위치에 설치하고 도망까지 치라니?

같이 죽으라는 거 아니냐!!

 

볼레틸 둥지에 도착했습니다. 마눌님이 달리기가 느리네요. ㅎㅎ 빨리 오지 못합니까?!

건물에 폭탄을 설치하고 헐레벌떡 뛰어나오는 마눌님의 모습입니다. 

길을 찾지 못해 실패할 뻔해서 정말 헐레벌떡 뛰어나왔습니다.

시간이 다 되자 뿌뿌뿡!!! 하며 폭파가 시작되고..

건물이 붕괴되기 시작하자 기쁜 목소리로 라힘의 계획이 성공했다며 무전을 쳐보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습니다.

불길한 예감이 드는 크레인. 무슨 일이 생긴 것 같아 빠르게 라힘에게 달려갑니다.

팔을 벌리고 수영을 하고 있는 마눌님. 어디서 많이 본 자세인데?!

태. 양. 만. 세.!!!!

아무튼 라힘에게 빠르게 가고 있습니다.

절대 천천히 가는 거 아닙니다.

 

 

오늘은 전 편에서 불길한 예감이 들었던 라힘이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라힘의 계획은 성공했지만, 무전을 받지 않는 라힘에게 무엇인가 일이 생긴 것만 같네요.

라힘은 어떻게 된 것일까?!

다음 편에서 밝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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